BMW 7
수소-개솔린
하이브리드카 개발
BMW가 최고급 세단 7시리즈를 이용한 세계 최초 럭서리-퍼포먼스 수소차량을 개발했다.
‘The New BMW Hydrogen 7’(사진)이라는 모델명을 지닌 이 수소차량은 오는 11월말 LA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7시리즈 수소차량’은 렉서스와 혼다 등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전기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차와는 달리, 수소 또는 개솔린을 이용한다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7시리즈 수소차량’은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260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60마일까지의 도달시간은 9.5초, 최고 안전속도는 시속 150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호 기자>
크라이슬러 자동차 0% 오토론 자격완화
크라이슬러가 판매 촉진을 위해 0% 파이낸싱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기간을 연장하는 등 공격 마케팅에 나섰다.
크라이슬러는 포드 자동차에 이어 완벽하지 못한 크레딧 스코어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무이자 자동차 론으로 지프 커맨더, 그랜드 체로키, 다지 류랑고, 크라이슬러 미니밴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1일부터 0% 파이낸싱의 기간을 최고 6년(72개월)으로 늘렸으며, 지난 주말부터는 크레딧 요건을 느슨하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2일까지 계속된다.
케빈 맥코믹 크라이슬러 대변인은 “72개월 0% 이자 유자격자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이밖에 다지 램 픽업에 60개월 1.9% 파이낸싱, 72개월 3.9% 파이낸싱도 제공하고 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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