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의 고용주들은 지난 6월 2천7백명에 이어 7월중에도 4천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사추세츠 주의 실업률은 이로서 지난 6월의 5%에서 4.7퍼센트로 줄어들었다. 지난 7월 현재의 전국 평균 실업률은 4.8퍼센트였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지난 2001년 매쓰 주 고용시장이 최고 활황세를 보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아직도 148,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형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쓰 주의 고용시장 경기는 올들어 7월까지 19,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내 지난해 같은기간(18,700명)보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도 매사추세츠 경기를 끌고 가는 핵심분야인 테크놀러지 분야와 컨설팅, 금융 회사들이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어서 더욱 고무적이다.
테크놀러지 업계와 컨설팅 업계에서는 지난 6월에 2,100명을 새로 채용했고 7월 들어서도 600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금융업계는 7월 들어서만 1천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시켰으며, 지난 1년동안 5천개 이상의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7월에 1천1백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고, 올들어 7월까지 총 3천6백명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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