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 옮긴 길상욱 새한은행 시애틀 사무소장 강조
PI뱅크 전 타코마 지점장…‘빠르고 편한 융자’다짐
시애틀 지역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융자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고 전망도 아직은 좋은 편이라고 길상욱 새한은행 시애틀 사무소장<사진>이 말했다.
PI 뱅크에서 4년간 근무하며 최근 타코마 지점장을 역임한 길 사무소장은 요즘 시애틀 지역의 한인은행 신규설립이나 타지역 한인은행의 사무소 진출이 과당경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모텔, 주유소 등 덩치 큰 액수를 융자하는 한인업주들이 미국은행보다 상대적으로 SBA 융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인은행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다며 고객들이 넓은 선택권을 갖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새한은행은 LA 한인사회에 은행 설립 붐이 일어난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최근 벤자민 홍 은행장이 취임하면서 공격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사세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현재 LA에 8개 지점과 덴버, 애틀랜타, 달라스, 시애틀 등 4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길 사무소장이 올해 목표로 하는 상업융자 총 매출액은 2천만 달러. 그는 2년 전에 비해 프라임 이자율이 거의 2배나 올라 융자시장이 다소 움츠러든 경향이 있지만 상업융자의 역대 평균 프라임 이자율이 7~8%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이자율은 높은 것이 아니라 역대 평균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자율이 안정되면 또 다시 융자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새한은행 시애틀 사무소가 “수퍼 익스프레스 융자를 바탕으로 빠르고 편한 SBA 융자를 약속한다”며 함께 일할 직원도 채용 중이라고 귀띔했다.
(206)409-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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