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성공회의 수장인 수좌주교로 선출된 캐서린 제퍼츠 쇼리 네바다주 주교는 동성애는 죄가 아니며 동성애자들도 신에 의해 동성을 사랑하도록 창조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동성애가 죄가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신은 우리에게 서로 다른 재능을 부여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쇼리 주교는 “일부는 같은 성의 사람들을 향하도록 명령된 애정을 갖고 이 세상에 왔으며, 일부는 다른 성의 사람을 향하도록 된 애정을 갖고 이 세상에 왔다”고 말했다. 쇼리 주교가 이처럼 동성애에 대한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동성애를 둘러싼 미국 성공회 내부 및 타국 성공회와의 논란도 다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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