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크로우씨, 재단 이사회에 노하우 전수
도날드슨 명예영사, 7월 31일자 이임 재확인
오레곤 한국재단(이사장 최국주)이 추구하고 있는 경매행사의 8만달러 수익금 창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지난 13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금년도 2차 재단 정기이사회에 초대된 경매전문가인 그라함 크로우씨는 성공적인 자선경매 연출을 위해서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 흥미를 끌 수 있는 아이템 선정, 자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게스트 초청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천편일률적인 물품 외에 별장 사용권이나 품질 좋은 와인 등도 요즘 경매 현장에서 자주 눈에 띄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리건주 뿐 아니라 국제입양 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는 홀트재단의 수잔 순금 콕스 대외정책 부사장을 이사로 정식 영입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국재단의 명예 이사이기도 한 밥 도날드슨 변호사는 한국정부의 3차 연임 금지 원칙에 따라 7월 31일자로 명예영사 직에서 아쉽게도 물러나게 됐다고 말해 본보가 보도(5월31일자)한 그의 면임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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