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시티 부지 주택등으로 개발
NBC 유니버설은 유니버설 시티(사진)를 포함한 코행가 패스 소재 400에이커 부지를 개발할 부동산 회사와 설계 회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개발자 토마스 프라퍼티즈 그룹과 설계사 리오스 클레멘티 헤일 스튜디오는 유니버설 소유 부동산을 평가해서 증축과 개수 등을 제안하게 된다. 유니버설 관계자들은 예비 계획을 세우는 데 4∼6개월, 건축 승인을 얻는 데 최장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심의 부지는 ▲영화와 TV 제작이 이뤄지는 스튜디오 ▲영화 배경무대와 관광지인 백랏 ▲시티웍과 테마 팍이 있는 엔테테이먼트 센터 ▲사무실과 호텔이 있는 비즈니스 지구 등 네 곳이다. 스튜디오는 제작 시설 확대, 백랏은 주거와 소매 단지 개발, 호텔과 사무 단지 확충 등이 주요 개발 내용이다. 시티웍과 테마 팍의 환경 개선도 논의에 포함된다.
유니버설 시티 개발은 지금까지 계속 거론돼 왔지만 지금까지는 교통 정체 심화를 우려한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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