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aT센터 신임 김학수 지사장
“한국 농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더욱 넓히고 한국의 식문화 홍보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LA aT센터 책임자로 새로 부임한 김학수 지사장(사진)은 부임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미국내 수출이 가능한 품목들이 실제 성공사례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식 전 지사장에 이어 3년의 임기로 부임한 김 신임 지사장은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궁극적으로 시장 개방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에서 한국 농민들과 식료품 업체들의 미국 수출이 더욱 중요하다”며 “미국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특히 식문화가 유사한 히스패닉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한국의 식문화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행사를 통해 한국 농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혀가는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뉴욕과 시카고 지사를 거쳐 LA지사장 발령 전에는 구미 마케팅팀장을 지내는 등 해외 수출 분야 전문가다.
<깁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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