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심규섭)는 지난10-12일까지 산호세 필그림교회 담임목사 주요한 강사를 초청하여 “2006년 회복의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바르게 믿고, 뜨겁게 믿고, 끝까지 믿자!”라는 주제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올바른 관계에 대한 말씀과 깨달음을 얻는 집회였다.
토요 저녁예배에 심규섭 담임목사의 사회로 태흥선 장로의 기도에 이어 주 강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자가 되자’는 설교를 했다.
주요한 목사는 “사울이 하나님을 떠나면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진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었으며, 성령의 감동을 받아 믿음을 굳게 지킨 의리가 있는 사람이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에는 귀천이 없으므로 지극히 작은 일에도 충실하게 하여야 하며,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아 열심히 일하시기를 바란다며, 머리 속에만 있는 믿음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는 실제적인 믿음으로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올바른 교회가 만들어진다”고 힘주어 외쳤다.
이번 부흥성회는 성도들에게 뜨거운 성령 감동이 가득한 마음을 갖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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