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브 코리아 주최, 4일 오후 6시
본보 특별후원으로 새크라멘토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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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한국 아동 입양가정 모임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 회장 크리스 윈스튼)가 오는 4일 주최하는 ‘제1회 한국의 친구들 축제의 밤’ 행사를 특별후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 입양된 한국인 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한인사회와 보다 활발한 교류를 증진하고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는 6월에 있게될 미 전국 입양가족 모임 한국 정기총회 기금마련을 위한 취지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고춤, 부채춤, 삼북, 칼춤등 한국 무용 외에도 유년부의 한국 동요 소개등 입양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장기를 뽐낼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온 자녀들이 모국을 잊지 않고 그들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입양부모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고 이들이 오는 6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금마련을 원할히 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06년 2월 4일(토) 오후 6시
▲ 장소: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 9924 Mills Station Rd., Sacramento Ca 95827
▲ 주최: 프렌즈 오브 코리아
▲ 특별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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