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남기만)는 2일 한일관 식당에서 임시 이사회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8대 신임 회장단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이사단 및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남기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애틀랜타의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였다며 상공회의소 역시 32년간의 활동사에 걸맞는 활동으로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이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신임회장단 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더불어 협회 활동 역시 더욱 조직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추천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결성하고 선관위원장에 이옥경 이사를 선임했다. 상공회의소 선거는 오는 3월 12일로 신임회장단 취임식은 27일로 예정됐다.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해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새해 사업계획으로 신임회장단 출범에 따른 준비사항 및 미주총연, 10월 한상대회 등을 논의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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