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 동남부체전관련 선수구성 등 논의
애틀랜타대한축구협회가 오는 6월 몽고메리에서 열리는 동남부체전을 대비해 늦어도 이 달 중 대표팀 구성을 완료, 본격적인 훈련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애틀랜타대한축구협회(회장 이문영)는 지난 29일 저녁 국풍에서 총회와 겸해 열린 제 1차 정기이사회에서 작년 필라델피아 미주체전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을 교훈 삼아 올해부터는 보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 이날 모임에서는 2006년도 운영예산 중 수입이 1만7천 달러로, 지출이 총 2만8,900달러로 책정된 가운데 부족한 예산은 차후 각 단체 및 회원들로부터 후원금을 지원 받아 충당키로 결정했다.
이문영 회장은 올해의 경우 6월에만 동남부체전과 전 미주축구선수권대회 등 중요한 축구행사가 두 개나 있다며 늦어도 이 달 안에 대표팀 구성을 완료해 대회 준비에 있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애틀랜타대한축구협회는 경기분과위원회 중 상벌위원장에 정용주씨를, 이사회 새 임원으로 손갑수, 이경태, 정찬호를 각각 선임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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