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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는 지난 11월 5일 많은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5학년도 연례 공개수업 행사를 가졌다. 매년 11월 첫째 주에 갖는 연례 공개수업 행사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여러 학기별 행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 각 반별로 학부모들이 수업을 직접 참관도 하고 학급 및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도 내는 학부모 초청 연례행사이다. 학부모들은 이와 같은 공개수업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선생님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새로 학교생활을 통해 단체 생활을 배우는 어린 반의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초중급 이상의 학부모들의 참여도도 높다고 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수업 참관 행사에 참가한 기초 과정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수줍음을 많이 타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수업에 참관해서 보니 우리 아이가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도 잘 하고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고, 초급 과정의 한 학부모는 참관 소견서를 통해 “열심히 따라주는 아이들도 감동스럽고, 수고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읽기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어서 매주 집으로 가지고 오는 한 권의 책에 많이 감동 받는다. 읽고
푸는 문제 형식의 숙제가 ‘읽기’ 효과를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다음 행사는 ‘2005학년도 한글동화구연대회’라고 하며 12월 중에 개최될 계획이라고 한다. 학교 문의 또는 방문을 원하는 분은 남일 교장(508-842-1551) 또는 학교 웹사이트(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수업 참관 행사에 참가한 기초 과정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수줍음을 많이 타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수업에 참관해서 보니 우리 아이가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도 잘 하고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고, 초급 과정의 한 학부모는 참관 소견서를 통해 “열심히 따라주는 아이들도 감동스럽고, 수고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읽기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어서 매주 집으로 가지고 오는 한 권의 책에 많이 감동 받는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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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6/17/20250617193624685.jpg "[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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