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해수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 특집으로 케이프 앤에서부터 플리머스에 이르는 매사추세츠 주내의 해변을 따라 분포된 해수욕장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다.
▲크레인 비치(사진), 입스위치 A+
청결도: 고운 흰모래 백사장이 깨끗하다. 해조류도 많지 않고 냄새도 없다.
시설: 목조 건물로 된 탈의장, 화장실, 사물보관함, 냉/온수 샤워시설
먹거리: 애플톤 농장 샐러드($5), 샌드위치($2.50부터), 음료수 및 소다($1.50)
주차: 자연보호 지역 회원($5), 비회원($22 주말, $15 주중) 멤버십 가입비($40 개인, $60 가족)
안전요원: 주중 10명, 주말 20명
주의할 점: 7월 11일부터 녹색머리 파리떼가 출몰하고 있다.
▲롱비치, 나한트 C
청결도: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저분함
시설: 탈의장에 샤워시설 없음, 라커룸은 잠겨있고 세면시설도 미비.
먹거리: 던킨 도넛 가게와 레스토랑 하나가 비치 입구에 있다. 그 밖에 도넛과 레모네이드, 핫도그 등을 파는 노점 하나.
주차: 성인 $3, 시니어 $2, RV $20
안전 요원: 18명(개장시간 동안만)
비고: 이곳보다는 이웃한 리비어 비치가 더 깨끗하고 냄새도 없음.
▲리비어 비치, 리비어 C+
청결도: 깨진 유리, 플라스틱 식기, 물병 마개 등이 해변에서 발견. 갈매기 분비물과 밀려온 해
조류 등으로 지저분함.
시설: 야외 샤워장에 온수 없이 냉수만 나옴. 여자 화장실엔 비누와 타월이 비치돼 있음. 음료수 대 작동 안함.
먹거리: 켈리 로스트 비프, 켈리 크림, 던킨 도넛, 비안키 피자 가게 등
주차: 무료
안전요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상주
비고: 도심에서 가까운 비치치고는 괜찮은 조건.
▲카슨 비치, 사우스 보스턴 C
청결도: 깨진 유리병과 기타 쓰레기가 백사장에서 목격.
시설: 탈의장과 야외 샤워시설 보유. 여자 화장실 비누 없고 장애인용 화장실 불결. 음료수대
작동상태 양호. 비상 약품 상자 비치 됨.
먹거리: 해변 카페 치킨 윙($4), 치즈버거($4), 핫도그($3), 아이스크림($2)
주차: 무료이나 대수 제한 있음
안전요원: 개장 시간 중 상주
비고: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해수욕하기 부적절한 수질. 로간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 소음. 깨진 조개껍질로 인해 발을 다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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