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3차전서 6-2 승
최희섭은 4타수 무안타
LA 다저스(23승20패)가 LA 에인절스(25승18패)와의 인터리그 시리즈에서 6-2로 역전승, 싹쓸이를 모면했다. 최희섭은 선발로 출장했지만 안타를 치진 못했다.
22일 홈 경기에서 초반 2점을 빼앗겼던 다저스는 2회말 리키 르데이의 솔로홈런과 3회 J.D. 드류의 적시타로 동점을 이뤘다.
5회 1사 3루에서 세자 이스터리스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7회말 제이슨 필립스의 솔로포와 드류의 타점으로 2점을 추가했고 8회에 또 1점을 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 선발투수 데릭 로우는 첫 2이닝 동안 2점을 내줬으나 곧 안정을 찾아 이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시즌 4승째.
세이브 상황이 아닌 4점차 리드에서 9회에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클로저 에릭 간예는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3타자를 간단히 요리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조 2위 샌디에고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줄였으며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는 3경기차를 유지했다.
한편 선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한 최희섭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5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2할대 타율(.296)로 하락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