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의 한인 안보솔루션 개발업체 ‘엡실론 시스템스 솔루션스’(대표 브라이언 민·한국명 병익·사진)사가 웰스파고 및 미주아시안아메리칸 상공회의소(USPAACC)가 수여하는 아시안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웰스파고와 USPAACC는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USPAAC 20주년 컨퍼런스에서 엡실론, ‘AEC소프트USA’ ‘피터슨&피터슨DDS’ 등 3개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에 아시안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하고 각 5,000달러의 상금을 전달했다.
웰스파고 아시안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그램의 아이리스 찬 대변인은 “아시안계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업계에 귀감이 돼온 3개 업체를 선정했다”며 “수상자들은 각 업종을 대표할 뿐 아니라 전국적 영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아시안계 사업체들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설명했다.
98년 샌디에고에 설립된 엡실론사는 지난해 연매출 4,000만 달러, 올해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견업체로 뉴멕시코, 버지니아, 네바다, 아이다호 등 5개 주에 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어네스트 앤 영’의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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