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 구입 아직도 가능 1부 40달러
백주년 사업회에서는 한인사 출판기념회 및 백주년 사업회 종료식을 지난 23일 뉴톤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다.
장재혁씨의 사회로 거행된 이번 행사에는 4개주에서 관심을 가지고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신나는 축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기념사를 통해 박경민 백주년 사업회 회장은 후원해 준 모든 한인들과 단체 및 교회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했으며 계획된 행사들을 다 치루게 된 것에 대해 모든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송남수 한인사 편찬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서 3년여 기간동안의 많은 어려움을 서술했으며 마침내 한인사를 출판한 편집/ 집필 위원 및 번역진과 모든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또 백린 공동위원장은 편찬사를 통해서 ‘한인사’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피력했다.
축사를 통해서 최원선 총영사는 “‘한인사’의 발간은 매우 뜻깊은 일이고 또 2세, 3세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동포사회가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이어서 박경민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순서가 있었으며 윤희경 박사가 담당한 백주년 행사에 대한 10여분간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계속해서 백주년 사업회의 김은한 수석 부회장과 김성인 사무총장의 회고의 말과 홍순영 편집위원, 윤은상 집필위원, 전덕영 집필위원, 정정욱 집필위원과 신영각 편집위원이 소감의 말을 나누었다. 특별히 윤은상 위원은 전 국무 부총리를 지낸 조순씨의 ‘한인사’에 관한 찬사를 전했고 다른 학계 인사들의 서평을 나누었다.
부페식의 즐거운 만찬 후 작은 음악회가 있었는데 2세인 Chris Song의 재즈노래와 Danielle Cho의 첼로 연주, 테너 권정규씨의 한국과 이태리 가곡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날 행사는 송남수 출판위원장의 백주년 기념사업회의 종료선언 후 ‘고향의 봄’ 제창으로 모든 식을 마쳤는데, 참석자들은 보람되고 만족스러운 행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인사’를 구입하기 원하는 분들은 김한수 재무에게 연락하면 된다.책값은 $40, 두권 이상 구입시 $30씩이며 수표를NE-100로 써서 Mr. Han Soo Kim 26 Reeves Rd Bedford, MA 01730으로 보내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781-275-2409
(조성구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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