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 옌칭연구소의 한국관 윤충남 관장(사진)이 저술한 “하바드 옌칭 한국관 자료연구”가 경인 문화사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한국학 연구에 관련한 윤관장의 두번째 저서로서 한국학 연구관련 14편의 논문과 하버드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학 자료에 대한 현황과 분석, 그리고 앞으로 한국학 연구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윤 관장은 “동양학의 메카로 알려진 하바드 옌칭 연구소내의 한국학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저술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보스턴 총영사관의 최원선 총영사는 윤충남 관장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서 하바드스퀘어 소재 가야 레스토랑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윤충남 관장은 지난 2001년에도 “하바드 한국학의 요람”이란 제목의 저서를 출간(을유문화사)한 바 있다. 관련 문의: 윤충남 관장 (617-495-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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