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 부문 대상 전은하 Cassie Jeon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선물을 받는 날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 나의 생일날에 선물을 받고, 두 번째는 크리스마스날이 오면 선물을 받는다. 그런데 선물이 무엇일까? 맨날 누가 선물을 주면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기분이 좋다, 나는 선물을 받으면 이렇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는 옷, 책, 컴퓨터 게임, 장난감..진짜 선물이 많이 생각난다. 선물은 다른 사람들 한테 주는 것이다. 맨날 우리가 선물을 받기는 좋지만 우리가 선물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할까요? 우리가 선물을 받고 그 선물은 어떻게 되나요? 장난감이 고장나고, 책은 찢어지고, 옷은 작아지고, 컴퓨터 게임은 잃어버리고 선물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는 한 선물을 받았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나요? 이 선물은 매일 받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잃어버리거나 작아지거나 고장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만 받은 선물이 아닙니다. 나는 이 선물을 부모님께, 동생들에게, 친구도 주고 있습니다. 아직 못 알아내셨어요?
이 선물을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 특별한 선물을 받으면 무척 기뻐해요. 이 선물은 백화점에서 못 사고,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이 선물은 여러분 심장에서 나옵니다. 이제 알겠어요? 정답은...........’사랑’입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받은 선물이 바로 사랑입니다. 매일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는 엄마와 아빠한테 주고 있습니다. 동생들과 온 가족도 사랑을 선물로 줍니다. 나의 친구들도 사랑을 줍니다.
사랑은 없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싸울 때 뭐가 사과하기로 도와줍니까? 사랑이죠. 나의 잊지 못할, 아니, 잊지 않고 맨 날 생각을 하는 선물은 바로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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