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예고편서 섹시포즈
자료제공: ‘여고생 시집가기’ 예고편
영화배우 임은경이 샤워 후 타올만 걸친 섹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개봉 전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은경의 몸매가 여과없이 드러났다. 임은경이 은지원을 유혹하기 위해 샤워 후 입에 장미꽃을 물고 타올만 걸친 채 섹시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 매끈한 다리와 함께 슬림한 몸매가 영화팬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이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에서 타올만 걸친 채 야릇한 포즈를 취한 것은 임은경이 연기한 여주인공 안평강의 운명 때문. 안평강은 16살 이전에 결혼을 해야 죽지 않는 운명을 타고나 자신이 남편감으로 점찍은 박온달(은지원 분)과 결혼하기 위해 먼저 유혹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임은경의 타올신은 섹시함 속의 코믹함을 준다. 은지원이 신경도 쓰지 않자 다리 한쪽을 책상 위에 올려놓다 놀라게 하는 장면이 압권. 오히려 비명소리에 놀란 임은경이 넘어지며 기절까지 해 한바탕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임은경이 과감히 몸매를 드러내며 온몸으로 열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울=뉴시스】허진우기자 zzzma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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