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ㆍ정준호ㆍ김원희ㆍ김정은ㆍ장동건 등 참석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경호)가 1일 출범식과 함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경호ㆍ정준호ㆍ김원희ㆍ김정은ㆍ장동건ㆍ박철ㆍ엄정화ㆍ안재욱ㆍ김선아ㆍ정선경ㆍ차태현ㆍ김유미ㆍ이훈ㆍ김민종ㆍ김민선ㆍ장진영ㆍ윤다훈ㆍ박선영 등 `따사모’ 회원들과 이순재ㆍ정영숙ㆍ양택조ㆍ심양홍ㆍ박정수ㆍ박윤배 등 선배 연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스포츠 스타인 박찬호ㆍ 황영조 선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아나운서 출신 이계진ㆍ한선교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따사모’ 출범을 축하했다.
MBC 이상호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따사모’의 이경호 회장은 `따사모’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공인으로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공익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결성된 `따사모’는 지금까지 소외된 불우이웃과 어려운 환경의 동료연기자들을 돕는 데 힘써왔으며, 지난 8월 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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