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오크 힐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는 지난 11월 6일,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공개수업(Open House)행사를 가졌다.
매년 11월 첫째 주에 갖고 있는 이 행사에는 자녀의 한글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담임 선생님들과의 면담 요청을 하는 등, 해마다 한글 및 뿌리 교
육에 대한 열의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3.5세의 앵두 1반(기초 과정)부터 입양한 손자와 같이 한국학교에 다니며 한글을 배우고 있는 파란 눈의 멋쟁이 할머니가 있는 성인반까지 삼백 여명의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상시와는 다르게 아주 진지하게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어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흐뭇함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 대한 문의 및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 (508-842-1151) 또는 학교 웹사이트 (www.ksneusa.org)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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