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함 표현위해 공공노출 누드가 제격
서울시청 앞 광장, 홍대 앞 거리등 거론
탤런트 이본이 이번엔 ‘길거리 누드’ 촬영을 계획해 파문이 예상된다.
이본은 29일 자신의 인터넷 공식 블로그 ‘섹시이본’을 통해 길거리 누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본은 ‘섹시이본’의 한 게시판인 ‘섹시 다이어리’란에서 새로운 장르의 도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드러냈다. 현재 이본의 누드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EN엔터테인먼트측은 길거리 누드가 법에 저촉되는지 법률적 자문을 전문가에게 의뢰, 현재 성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이번 주 중 하루를 택해 감행할 계획이다. 촬영 장소로는 서울시청 앞 광장이나 홍대앞 거리, 대학로, 압구정동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 거론되고 있다.
EN엔터테인먼트는 다만 만일의 문제에 대비해 촬영지와 시간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일반인들에게도 공공장소에서 이본의 ‘벗은 몸’이 노출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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