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슬픈연가’ 美로케뒤 영화 ‘더 미스’ 촬영 항저우로
톱스타 김희선이 4개월째 해외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희선은 10월 말부터 25일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MBC 미니시리즈 ‘슬픈연가’(감독 유철용) 촬영에 나선 뒤 23일 귀국했다. 이어 김희선은 이튿날인 24일 다시 짐을 꾸려 중국으로 떠났다. 성룡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더 미스’(THE MYTH·감독 당계례) 촬영 때문이다. 김희선은 이달 말까지 일주일간 중국에 머물면서 ‘더 미스’의 막바지 촬영에 임한 후 귀국해 곧바로 ‘슬픈연가’ 국내 촬영에 합류한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 7월부터 10월 초까지 3개월간 중국 란저우 등지에서 촬영을 했다. 이어 10월 초부터 10여일간 호주 시드니 등지에서 진행된 ‘슬픈연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김희선은 제작비 350억원이 투자된 ‘더 미스’에서 옥수공주 역을 맡아 진시황의 호위무사인 성룡과 시공을 뛰어넘는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김희선은 ‘더 미스’의 홍콩 현지촬영을 한 차례 더 남겨두고 있다.
김희선측은 “‘슬픈연가’ 뉴욕 촬영 당시 하루 2∼3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등 강행군을 펼쳤는데 곧바로 중국에서의 영화촬영이 예정돼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귀국 후 다시 ‘슬픈연가’ 국내촬영에 나서야 하는데 몇 달째 휴식을 취하지 못해 건강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슬픈연가’에서 권상우 연정훈과 가슴 시리도록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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