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골프에 도전한다. 엄지원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프로 강사로부터 골프를 배우고 있다. 현재 일주일에 3∼4차례 연습장에 나가 골프의 기본 포즈를 익히는 중이다.
엄지원이 골프를 배우게 된 계기는 영화 ‘주홍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배우 한석규가 촬영하는 동안 종종 골프의 장점에 대해 자주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석규는 “골프는 여자들의 건강에도 매우 좋은 운동으로 나이가 어릴 때 빨리 배워 두는 것이 좋다”고 엄지원에게 조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엄지원은 골프 잡지 ‘골프 포 우먼’에서 향후 6개월 간 그녀가 골프를 배워가는 과정을 싣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고 현재 적극적인 지원속에 전담 프로강사와 함께 골프를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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