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가수 춘자의 요리 실력은?’
가수 춘자가 요리사로 나서 음악 만큼 독특한 요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춘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음악전문채널 MTV KOREA의 ‘춘자의 전성시대’(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방송)를 통해 그간 쌓아온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춘자가 보기와 다르게 요리에 관심이 많고 그동안 자취 생활을 해오며 요리 노하우를 쌓아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춘자 역시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춘자의 전성시대’는 장보기, 요리하기, 시식 코너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19일 첫 회에서 춘자는 닭가슴살을 이용한 요리를 준비해, 재래시장을 찾아 시장 아주머니들과 함께 수다도 떨고, 노래도 불러 재료들을 싸게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요리의 시식자로 함께 활동 중인 ‘춘자걸’이 초대된다. 춘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물론 내 모든 끼도 선보일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