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교습소’ 시사회서 공식입장 밝혀
“지금은 연기만 생각하고 싶다!”
배우로 데뷔한 윤계상이 그룹 god 탈퇴에 관한 심경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윤계상은 15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발레교습소’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음악에 대한 미련보다는 지금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큰 상태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god가 새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기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다섯 멤버가 서로 합의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연기자로 남기고 싶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윤계상은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선언을 했으며 영화 ‘발레교습소’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12월 초 6집을 발매하기로 한 god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윤계상 없이 6집 활동을 할 것을 공식화했다. 윤계상은 이날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은 배우라며 “당분간 가수로 복귀하지 않은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윤계상이 첫 주연한 영화 ‘발레교습소’는 19세 청춘들이 발레를 통해 세상의 어려움을 깨달아가는 청춘성장물로 12월3일 개봉된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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