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미주진출, 대리점 모집
한국중소기업이 개발한 체인 없는 자전거(사진)가 미주 지역에 출시됐다.
바이크밸리 USA(대표 헨리 조)는 최근 한국 바이크밸리사가 개발한 무체인 자전거 ‘타라’의 해외 판권을 획득, 각 지역 지사와 취급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타라는 페달과 뒷바퀴 구동장치 사이에 체인을 연결하지 않고, 바이크밸리사가 자체 개발한 칠성기어라는 특수기어를 장착한 제품이다.
헨리 조 대표는 “타라는 체인이 없기 때문에 기름칠을 하는 번거로움과 옷에 걸려 다칠 위험이 전혀 없고 기어의 수명도 일반 자전거에 비해 5배 이상 길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무체인 자전거는 언덕을 오를 때 동력전달 과정에서 문제가 지적됐지만, 타라는 칠성기어를 통해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바이크밸리사는 칠성기어의 한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미국과 중국에 특허를 신청했다. 가격은 약 500∼600달러. 문의 (213)880-7700, www.bikevalley.co.kr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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