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삼 회장 CACF 선정 ‘올해의 봉사상’ 수상
한미정신건강협회 서창삼 회장이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 주최로 20일 맨해턴 징퐁 식당에서 열린 제6회 기금모금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서창삼회장은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위해 정신 건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마이클 대답, 마유쳉씨, 워싱턴포스트 교육부 미트라 캘리타 기자, PS 20 데이케어 센터 로이스 이 디렉터 등도 서 회장과 함께 상을 수상했다.
서창삼 회장은 “아시안들은 정신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밝혀서는 안되는 질병으로 인식해 상담소나 병원을 찾지않아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교육 세미나를 펼쳐왔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보람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봉사상’은 아시안 권익옹호단체인 CACF가 소외받는 아시안 가정을 대변하고 아동의 건강과 교육,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온 커뮤니티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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