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라일리 매사추세츠 주 검찰총장은 지난 월요일, 에드 플린 주 공공안전부 장관의 매쓰 주내 128개 타운에 대한 인종 차별적인 교통단속을 막기 위한 교통위반 단속 관련 자료의 의무적인 제출 명령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인종과 정의문제 연구소(Institute on Race and Justice)는 매쓰 주내 366개 타운의 경찰당국이 교통위반 단속, 범인 용의자에 대한 검문 검색 시에 인종 차별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매사추세츠 주 의회가 의뢰한 이 연구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에드 플린 공공안전부 장관은 모두 249개의 타운들에 대하여 1년 동안 모든 종류의 민생관련 위반 단속 시, 자료 보관과 제출의 의무화를 명령한 바 있다.
이에 타운들은 라일리 총장에게 이 같은 조치의 적법성을 따지며 항소한 바 있는데 지금까지 로얄스톤과 스톡브리지는 승소했었고, 베를린과 팩스톤은 부분 승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라일리 검찰총장은 이들 4개의 타운에 대해서도 여전히 자료들을 수집해 놓아야 한다고 명령했다.
라일리 총장은 그러나 자신의 이 같은 결정과 플린 장관의 명령이 아직까지는 이들 타운들이 실제로 인종차별적인 단속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노스이스턴 대학의 조사결과 발표가 매쓰 주내의 공권력 기관들에 대해서 부당한 인종차별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자세한 자료 수집과 지역사회와 협조하는 기회들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그 누구도 인종 차별적인 부당한 단속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