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장기투자상품
‘원플러스’정기예금
한미은행(행장 유재환)이 원플러스 정기예금을 새로 선보였다.
원플러스 정기예금은 원금과 연 1% 이자가 보장되며 미국 500대 우량기업의 주가지수인 ‘S&P 5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자가 오르는 예금이다.
기간은 5년 혹은 5년1개월(2009년11월만기), 최저 예치금은 1만달러이며 구좌개설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이자는 5년동안 매분기말 ‘S&P 500 지수’의 평균으로 결정된다.
원플러스 정기예금을 개발한 한미은행의 김동욱 자금담당 본부장은 “지난 1990년-2004년, S&P 500지수가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원플러스 정기예금은 주가가 오를수록 높은 수익을 얻고 주가가 내려도 원금과 연 1% 이자가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플러스 정기예금을 담보로 한 대출도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보통 우대금리에서 0.25%-0.5% 포인트를 뺀 수치가 적용된다.
김동욱 본부장은 “지난 수년간 주식투자등으로 손해를 본 한인들이 장기투자 형식으로 원플러스 정기예금을 이용한다면 적정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3)351-9263
〈박흥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