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맨션 숙박료 가장 비싸
‘하룻밤 자는데 5,000달러’
미국에서 숙박료가 가장 비싼 호텔은 어딜까?
포브스지가 숙박료를 기준으로 발표한 ‘10대 초특급 호텔’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MGM호텔 그랜드 맨션의 경우 1일 숙박료는 무려 5,000달러(1베드룸 기준)에 달해 최고가로 나타났다. 2베드룸은 6,000달러나 된다.
고대광실 부럽지 않은 18세기 투산 스타일의 이 호텔은 총 건평은 29만스퀘어피트에 이르지만 객실은 29개에 불과하다.
최고급 서비스는 물론 첨단 시설의 스파와 게임룸, DVD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2위는 뉴욕 새라넥 레익에 위치한 ‘포인트’로 하루 숙박료는 1,250달러부터. 포인트에 이어 ‘리틀 팜 아일랜드’(플로리다 리틀 토치키, 1,095달러), ‘트윈 팜스’(버몬트 배너드, 950달러), ‘골든도어 피트니스 리조트 &스파’(캘리포니아 에스콘디도, 928달러), ‘캘러비’(캘리포니아 비스타, 785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호텔의 경우 최저 11개, 평균 20개 정도로 객실수가 많지 않아 충분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대부분 세끼 식사와 피트니스 이용 등도 숙박료에 포함시켰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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