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안 건강 컨퍼런스 “공공보건 기여 인정”
뉴욕대학 메디칼 센터와 Center For The Study of Asian American Health (CSAAH)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안 아메리칸 건강 컨퍼런스에서 한인 1.5세 메리 정(사진)씨가 아시안 아메리칸 공공보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내셔널 어워드를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있는 NAWHO(National Asian Women’s Health Organization)의 설립자 겸 회장으로 있는 메리 정씨는 지난17일 뉴욕대학 메디칼 센터 얼럼나이 홀 파카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안계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12세에 미국으로 이민 온 메리 정씨는 10년 전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NAWHO를 창립, 미 연방질병통제연구소(CDC)등의 지원으로 각종 아웃리치와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뉴욕의 경우 뉴욕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부가 NAWHO의 지원으로 당뇨예방교육 및 각종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가족건강프로젝트(FHP) 설립자인 수키 테라다 포트가 로칼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 1회 아시안 아메리칸 건강 컨퍼런스는 18일까지 이틀간 각종 컨퍼런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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