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회(회장 조영태)는 제 34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후보의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한인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후보의 자격은 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기준으로 지난 3년동안 정회원 자격을 유지했어야 하며 만 30세 이상이어야 하고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시자라야 한다.
또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않은 자라야 한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따라서 행해지는 선거에 의해 당선자가 결정되며 투표일은 11월 둘째주 일요일이다.
후보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그리고 공탁금 1만달러 (Payable to KSNE) 등이다.
한인회 고문단(의장 서규택)은 일부 선거 관리위원을 이미 선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8일 이사회 전까지 선정을 완료해 이사회에서 인준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33대 한인회장 선거에는 조영태씨가 단독 입후보해 선거를 거치지 않고 서류 검토만을 거쳐 한인회장에 당선됐었다. 33대 한인회장 선거 당시 이사회가 인준한 선거관리위원은 최승훈(선관의장), 장창섭, 김창덕, 박정태, 윤철호, 한석훈 씨 등이었다. 모든 신청서 양식은
한인회 사무실에 비치되어있다. 문의 :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395-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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