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현재 격차 1천명 좁혀
밸리 동부지역의 도시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인구를 갖고 있는 템피가 길벗에 그 자리를 곧 내주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길벗의 6월 현재 인구는 16만1,059명(추산)으로 템피의 16만2,652명(7월1일 현재 추산)에 비해 1,600명 정도가 적은데 이는 탬피의 연 인구 증가율이 .019%인데 비해 길벗은 매월 약 1,000명 이상씩 추가되고 있어 오늘 8월말이면 길벗이 템피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템피는 사방이 다른 도시들로 둘러싸여 있는 대학 타운으로 지난 1960년~ 1970년 사이에 엄청난 성장을 구가했으며 그 당시 인구가 10만명일 때 길벗 인구는 약 5,000명, 또 14년 전 14만1,865일 때 길벗은 2만9,188명에 불과했다. 1981년만 해도 3명의 경찰, 정지 신호등 1개, 마켓 1개, 서클K 편의점 2개에 불과했던 길벗이 지금은 전국 1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살고 있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변한 것이다.
밸리 동부지역 7대 도시별 인구를 보면 ▲메사 44만명 ▲챈들러 22만4,644명 ▲스캇스데일 22만2,630명 ▲템피 ▲길벗 ▲아파치 정션 4만1,104명 ▲퀸 크릭 1만4,000명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