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병력 등 기록 저장
지난 수십년간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한 ‘메딕얼러트’ 팔찌를 대체할 신세대 제품이 나왔다. ‘메딕얼러트’ 팔찌보다 조금 큰 디지털 장치 ‘메드-인포칩’은 환자의 자세한 건강 기록을 담을 수 있는 열쇠고리 크기의 USB 드라이브.
윈도스나 매킨토시 컴퓨터 거의 대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메드-인포칩’은 자체 파일메이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정보를 저장한다. 드라이브에 꽂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적절한 의료 데이타를 기입해 넣도록 만들어진 전자 서식이 출현한다. 의료 전문인은 이 드라이브만 컴퓨터에 넣으면 환자의 모든 기록을 쉽게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것이다.
주치의, 가족및 비상시 연락할 사람, 앨러지및 예방주사 기록, 현재 받고 있는 치료나 약, 보험정보 이외에 사진, 출생증명서, X-레이나 EKG 결과도 저장할 수 있으며 내용을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다.
64메가바이트 짜리 ‘메드-인포칩’은 70달러(2인용 128 메가바이트 짜리는 100달러다)고 www.medinfo chip.com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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