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사람들이 미국 전국 평균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쓰 주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쓰 주에 사는 주민들은 평균 78.4세까지 살아, 전국 평균보다 약 1년 정도 더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쓰 주의 여성은 평균 81세까지, 남성은 76세 까지 사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망 원인 중 약 절반은 심장병과 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장병, 만성 호흡기 질환, AIDS, HIV 등으로 인한 사망률은 2~8 % 정도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대신 유행성 독감과 급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년도에 비해 1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독감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의 증가 추세에 매쓰 주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살인 사건 발생률도 2002년 동안에만 185건이 발생,3년 동안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중 절반이 총기에 의한 범행이었는데, 총기 관련 사건 중 흑인들과 히스패닉들의 사망률이 백인들보다 약 8배에서 1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드러나 이채를 띠었다.
영아 사망률의 경우 2002년도에 주 역사상 두번째로 적은 수치를 보였는데 브루클라인, 뉴튼, 알링턴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스프링필드, 브록턴, 뉴 베드포드, 우스터, 린 등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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