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선물… 데뷔 첫 개인전용 승합차
미녀스타 한예슬이 ‘천군만마’를 얻고 연일 싱글벙글이다.
한예슬은 얼마전 소속사로부터 9인승 검정색 밴을 선물받았다.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전용 밴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한예슬이 밴을 볼 때마다 미소를 짓는 이유는 최근 야외촬영 스케줄이 부쩍 늘어 차 안에서 지낼 시간이 많아졌는데 소속사에서 선물한 밴이 편안함을 한껏 선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예슬은 “요즘 ‘논스톱4’와 ‘구미호외전’ 야외촬영에 나서고 있고,‘구미호외전’ 때문에 전라도 광주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편안함을 주고 있는 밴을 갖게 된 만큼 촬영 현장에서 과거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팬들에게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한예슬은 현재 ‘논스톱4’에서 천방지축 여대생역을 맡고 있으며 오는 7월19일 첫 방송될 KBS 2TV ‘구미호외전’에서는 구미호족 재즈무용가 채이역을 연기하고 있다. 또 MBC ‘생방송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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