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탄’(Spartan)
정치적 음모와 야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납치극과 범인을 쫓는 특수요원의 시간과 다투는 서스펜스 스릴러.
플롯을 꼬아대기로 유명한 퓰리처상 수상자인 극작가 데이빗 매밋이 감독했다.
미정부 고위직 관리의 대학생 딸이 워싱턴에서 괴한에게 납치되자 산전수전 다 겪은 특수요원 스캇(발 킬머)이 사건을 맡는다. 스캇은 젊은 신입요원(데렉 루크)과 함께 여대생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이 사건이 단순한 납치사건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R. WB. 25달러. VHS도 출시.
‘로보캅 3부작’(Robocop)
공상과학 액션스릴러 ‘로보캅’ 1, 2, 3편이 한 질로 나왔다. 기계로 재창조된 수퍼캅(피터 웰러)이 디트로이트의 무법자들을 가차없이 처단한다.
착한 경찰이었던 로보캅은 악인들에 의해 살해된 뒤 과학자들에 의해 초능력을 지닌 수퍼캅이 된 것. 로보캅은 범죄자들을 소탕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과거의 기억에 시달리게 되자 자기를 해친 자들에게 복수를 시도한다. 1편과 2편은 등급 R. 3편은 PG-13. MGM. 40달러.
‘역무원’(The Station Agent)
고독한 난쟁이 핀바(피터 딩클리지)는 뜻밖에 한적한 교외의 버려진 역사를 유산으로 물려받으면서 이 곳에 거처를 정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핀바는 주변 사람들인 아름다운 여인으로 슬픔에 잠긴 올리비아(패트리샤 클락슨)와 젊은 떠버리 이동식당 주인 및 방황하는 10대 소녀 등과 관계를 맺게 되면서 자신의 닫혔던 마음 문을 열게 된다. 감동적이요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드라마로 딩클리지의 연기가 좋다. R. Miramax. 30달러. VHS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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