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 뺀 하와이 심층수 한병에 3달러
염분을 쏙 뺀 하와이 바닷물은 어떤 맛일까.
19일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바닷물이 비싼 값에도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하와이 심층수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고가에 팔리고 있다. 하와이 로고를 처음으로 부착한 코요의 ‘마할로’(Ma Ha Lo) 1.5리터는 일본에서 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와이 딥 머린즈’가 생산한 ‘코나 니가리’(Kona Nigari) 원액 2온스는 로열 하와이언 샤핑센터에서 33.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원액은 일반 식수와 섞어서 마시도록 되어 있다.
하와이 바닷물은 하와이주 천연 에너지 연구실의 해저 2,000피트 아래에서 길어 올려지고 있다.
하와이 바닷물이 가장 애용되고 있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 소비자들은 하와이 바닷물이 체중 감소, 스트레스 해소, 피부 보호,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며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요가 하루에 일본으로 실어 나르는 하와이 바닷물은 8만병이다.
이런 트렌드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 회사는 이미 6,500만달러를 투자해 하와이 바닷물을 병에 담고 있다. 내년에는 투자액이 1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며 600여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하와이 주정부도 하와이 바닷물이 담긴 병에 ‘하와이 로고’를 쓸 경우 한 병당 3센트를 부과하고 있다.
33.5달러에 팔리고 있는 바닷물 원액 2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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