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 닷컴, 2월 지급현황 발표
대당 평균 2,459달러
전달보다 94달러 증가
크라이슬러 3,857달러 최다
빅3가 상대적으로 높아
현대 기아도 경쟁에 가세
일본산의 두배에 달해
자동차 업체들이 새 차 구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조사 업체인 ‘에드먼즈 닷컴’(Edmunds.com)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판매된 차량 한 대당 평균 인센티브는 2,459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4달러, 전월에 비해서는 94달러가 많았다.
업체별로는 크라이슬러가 대당 3,857달러로 가장 후했으며 GM 3,450달러, 포드 3,031달러 등 빅3의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한국산 업체들도 인센티브 경쟁에 가세했다. 현대, 기아의 경우 이 기간 대당 1,686달러를 지출, 일본산(881달러)의 두 배에 달했으며 유럽산(1,596달러)보다도 높았다.
차종별로는 대형 세단이 평균 3,881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은 3,224달러, 미니밴은 3,220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럭서리 SUV의 경우 1,227달러로 가장 낮았다.
한편 미니쿠퍼의 경우 ‘노 인센티브’를 고수하고 있으며 도요타 사이언은 대당 66달러의 인센티브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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