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보다 고저축이 부자 지름길
소득의 평균 12%를 저축 또는 투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행동을 따라 해야 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부자의 행동은 그들이 어떤 물건을 사고 얼마나 쓰느냐가 아니다. 필요 지출 뒤의 돈을 어떻게 저축하고 굴리는가를 눈 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개인 재정 정보 인터넷 사이트인 ‘마트리 풀’은 지적한다.
공인재정계획가 기준위원회(CFPBS)가 조사한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부자의 재정상태를 살짝 들여다보자. 자신을 상위 4분의1에 속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평균적인 가계 연소득은 10만6,000달러.
연방정부가 ‘중간소득’(middle-income) 가정으로 구분한 연소득이 2만에서 8만달러 사이인 점을 감안하면 소위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가정의 소득은 심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이 돈이 수중에 있을 때 취하는 행동은 부자가 아닌 가정과 확연히 구별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조사에 의하면 소위 중간소득 가정중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는 가정은 40%. 거의 20%의 가정은 일전도 저축을 하지 않는다.
반면 공인재정계획가 위원회 조사에서 자신을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부유층으로 구분했던 가정은 총 소득의 12%를 저축하거나 투자를 했다. 평균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총액은 50만달러 이상이었다.
재산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 좀 자세히 살펴보자.
·부동산 에퀴티(31%)
·은퇴 저축플랜(26%)
·주식형 뮤추얼펀드(10%)
·CD,머니마켓, 저축구좌(10%)
·개별 주식(7%)
·펜션(6%)
·공채펀드, 공채등 기타 자산(10%)
‘부자’들은 돈 문제에 대해 시간을 많이 썼다. 월페이먼트 지출이나 체크 발행을 제외하고 평균 한달에 5시간을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사용했다. 투자 아이디어에 관한 책을 읽거나 조사를 하는 등 생산적 공부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자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대신 부자들의 애써 모으는 행동은 따라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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