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회장 마계은) 주최 ‘제 2차 심장병과 중풍예방을 위한 무료 건강 세미나와 검진’ 행사가 13일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째 맞는 무료 건강세미나 및 검진에는 첫 번째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관상동맥 심장병과 중풍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세미나와 건강검진, 혈액검사로 진행됐고 한인 300 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김정식 심장내과 전문의(고혈압이 심장병과 중풍에 미치는 영향 및 치료), 윤의선 신경정신과 전문의(우울증과 스트레스의 영향). 박혜선 암내과 전문의(흡연의 영향과 치료), 현철수 내과 전문의(성인병의 원인인 최중 과다) 외에도 정혜정 댄스 교육박사(운동 프로그램의 선택), 송혜순 영양사(건강음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건강상식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 협찬으로 열렸다.
한편 4년전 설립된 뉴저지의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문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잉글우드에 2만 스퀘어피트의 단층건물에 본부를 마련,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건강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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