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의 1·4분기(10.1.03-12.31.03) SBA 융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SBA) 자료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64건에 1,874만달러를 융자해 LA 카운티내 83개 SBA 융자 은행중 5위를 차지, 한인은행중 SBA를 가장 많이 융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한미은행이 34건에 1,283만 달러로 8위, PUB가 21건에 1,020만달러로 11위, 윌셔는 18건에 1,312만달러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음으로 나라, 새한, 유니티, 미래은행 순서로 SBA 융자가 많았다. 한인은행들이 SBA 융자가 활발했던 이유는 연방중소기업청(SBA)이 융자의 50%를 개런티해주는 SBA 익스프레스 론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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