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교 한인입양아 멘토링 프로그램(KAMP)이 주최하는 연합 컨퍼런스가“Building Bridge”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5일과 6일 양일 간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소재 브라운대학교 Smith-Buonano 빌딩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KAMP 측이 미 동부 지역의 한인 대학생과 해외 입양인, 입양 가족 및 해외 입양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처음으로 여는 행사이다.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01년 9월, 브라운 대학교의 정식 단체로 등록된 이 단체는 24명의 학생들이 약 24명의 뉴잉글랜드 지방에 거주하는 한인 해외 입양아들을 멘토링 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행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미국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운 대학뿐만 아니라 보스턴 칼리지, 예일, 하버드를 비롯한 10여개 대학의 학생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한인 입양인 출신 작가, 심리학자, 한인 단체 대표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서 강연할 예정이고 부채춤, 사물놀이, 태권도 등의 문화 공연도 곁들여진다.
행사에 관한 문의나 도움을 주고자하는 한인은 아래 주소로 연락하면 된다
KAMP
c/o Juhee Lee
Box 1739, Brown University
Providence, RI 02912
(516)984-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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