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싱 홈보다 집에서 의료 혜택받을 수 있게
미트롬니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지난 18일 연례 연설을 통해 매사추세츠 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롬니 주지사는 연설을 통해서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 노인들을 너싱 홈 대신 노인 자신들의 집과 지역 사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현재 매사추세츠 주 노인들은 다른 어떤 주보다도 너싱 홈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롬니 주지사는 우선 4백만달러의 기금을 배정, 너싱 홈 대신에 노인들이 거주할 장소를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노인들이 집안에서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1억4천만 달러 예산으로 저소득 노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자원 의료팀을 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쓰 주 연장 치료 프로그램의 스콧 플럼씨는“우리는 너싱홈에 있을 필요가 없는 노인들이 거기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너싱 홈은 마지막 선택 옵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 엘더케어 서비스의 로잔 디스테판 씨는“노인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집에 가기 전에 들어가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업계 관계자들은 너싱 홈을 대신할 지역사회 중심의 케어 프로그램 운영은 비용이 매우 비싸게 들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나 롬니 주지사의 제안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이제 늙어가는 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방법, 비용들을 투입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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