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박춘근 이사장
뉴햄프셔 한인회가 7년째로 접어들면서 박춘근 이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2004년을 새롭게 시작했다.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서일)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뉴햄프셔 셀렘 소
재 엘크스 클럽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불우 이웃돕기 신정 파티 행사를 20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강추위 속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강창남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최영호 셀렘 반석감리교회 목사의 개회기도, 신임회장 취임 및 한인회기 전달에 이어 김성진 부 총영사, 한윤영 상임고문, 서일 회장, 박춘근 신임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년동안의 임기를 마친 서일 회장은 그간 뉴햄프셔 한인동포들의 많은 성원으로 뉴햄프셔 한인회가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박춘근 신임회장과 함께 더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박춘근 신임회장은 취임 축사에서 한윤영 초대회장, 안남렬 2대회장, 서일 회장 등 전임 회장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뉴햄프셔 한인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전·현직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뉴 햄프셔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였으며 한윤영 상임고문은 안남렬 2대회장의 한국정부 목련장 포상 소식을 알리며 한인동포와 함께 박수로 축하했다.
<조성구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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