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김태환 목사)가 주최한 신년 하례식이 지난 4일(일)오후 5시30분 렉싱톤에 위치한 성요한 한인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소재한 34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교회 협의회의 하례식에는 각 교회 목사, 장로 부부와 각 한인 단체장들이 초청되었다.
협의회 부회장 전덕영 목사(보스턴 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김태환 목사(케임브리지 한인교회)는 ‘꿈이 있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보스턴 총영사관의 최원선 총영사와 조영태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친교 시간 및 친목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를 가지며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상자들은 텔레비젼, DVD 플레이어 등의 푸짐한 상품도 받았다.
한편 교회들은 매사추세츠 대법원의 동성 결혼 허가 최종 판결에 반대하는 소속 교회 교인들의 서명을 모아 관계부처에 보내기로 하고 이날 그 동안 서명된 분량을 모집했으며, 뉴잉글랜드 지역 연합 부활절 예배를 4월 11일 부활주일에 갖기로 했다. 한인 교회 협의회에 관한 문의는 협의회 총무 김회창 목사(보스톤 성결교회)에게 하면 된다.(781-275-823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