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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상담교육센터, 상담사역자교실 수료생 9명 배출
수료 예배는 문성록 목사의 사회, 이상윤 장로의 기도, 황의춘 목사의 설교, 이서임 집사의 특송, 배임순 전도사의 광고, 김시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춘 목사는 이사야 52장 7-10절을 인용, ‘황폐한 심령’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상담사역자교실 수료자들은 황폐한 심령으로 고통받는 이민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으로 치료해주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상담사역자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김풍미(헬함교회)·김재인(열린문장로교회)·노선남(뉴저지한인교회)·이영애(엘리자베스장로교회)·임미애(온누리교회)·장영희(열린문장로교회)·이은희(초대교회)·강애영(엘리자베스장로교회)·이서임(에덴장로교회)씨 등 9명이다.
지난 2월11일부터 7월29일까지 총 25번에 걸쳐 실시된 학습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은 그동안 상담의 핵심과 목표·상담자의 자세·위기 상담·결혼생활의 문제점·직업상담·부부간의 성생활·대인관계·열등감과 자신감·재정문제·영적 문제와 영적 성장·가정, 공동체 상담 등의 내용을 공부했다.
상담사역자교실 강사로는 문성록(포코노장로교회), 김시환(한밝교회), 황의춘(트랜톤장로교회), 이상조(성장하는 교회) 목사와 이은희(에바다선교회)전도사, 이미샤(미샤리변호사 사무실) 변호사, 배임순(여성상담센터)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여성상담교육센터 대표 배임순 전도사는 "첫 번째 상담사역자교실이 끝나고 9명의 수료생이 배출돼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될 내적치유교실에 더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센터 문의: 732-452-9699.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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