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 프로그램, 시설물 등 준비 만전
오는 9월22일 오버팩 공원에서 제1회 한인추석대잔치를 주최하는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는 이번 행사에서 동포 노래자랑 대회를 열기로 하고 장터한마당 등에 필요한 천막과 테이블 등을 한국서 구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나섰다.
한인회는 우선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천막 등 야외시설을 임대하기보다는 한국서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강신상 사무총장을 한국에 파견했다. 강 총장은 야외 시설물 구입과 초청 가능한 연예인 섭외 등을 마무리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연인철 회장과 윤용상 이사장, 이종철 수석부회장, 이창희 부회장 등은 6일 "초청장 발송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시설물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이번 행사에 8만여 달러의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뉴저지 한인사회의 단합과 위상을 높이는 것이 이번 행사의 최우선 목적인 만큼 요란하고 거창하게 열기보다는 짜임새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팰리세이즈 팍에서 행사장까지 진행할 예정인 퍼레이드에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와 고교 밴드부, 소방국, 앰뷸런스, 각 한인단체, 교회, 태권도, 붉은악마 등 스포츠 관련 연인철 회장은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신청했던 보험이 금주 내에 나오면 공원국측과 음향, 무대시설 등을 포함한 행사 전반에 걸친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공원사용에 대한 최종계약을 할 것"이라며 "모든 임원진이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은 물론 한인동포를 위한 깜짝 이벤트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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