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웨딩(대표 이연주)은 오는 15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국의 전통 혼례의상 변천사를 소개하는 웨딩 패션쇼를 개최한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을 겸한 이번 행사는 ‘뉴욕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서민들의 결혼 의상과 궁중 결혼 의상 18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상연구가 김혜정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통 한복의 복식사도 함께 곁들여 진다.
이에 앞서 ‘아름다운 뉴욕’이란 주제로 열리는 웨딩드레스 마당에는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웨딩 드레스와 파티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턱시도 등 20여점이 발표된다.
이번 행사의 모델로는 ‘2002 미스뉴욕’ 진, 선, 미를 비롯 모두 30명이 나설 예정.이연주 사장은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혼례 의상 변천사를 소개하는 행사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며 "관심 있는 한인 고객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웨딩은 이번 패션쇼 모델에 참가 할 모델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718-939-799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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